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던 60대 선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세월호 침몰 인근
해역인 진도 병풍도 해상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던 경남 삼천포 선적 저인망
어선 선원 61살 오 모 씨가 수색작업 중
갑자기 쓰러져 해경 헬기로 목포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참사 127째를 맞은 사고 해역은
기상악화로 수색작업이 중단됐고 바지선과
함정 등도 인근 서거차도로 피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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