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광주*전남 상생발전 논의 본격화

    작성 : 2014-07-08 20:50:50

    남> 다음 소식입니다. 민선 6기 새롭게 출범한 광주*전남 시도지사가 취임 전부터 시도간 상생 협력을 강조해 왔는데요...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여> 지난 20년 간 공염불에 그쳤던 시도간 공조가 이번에는 이뤄질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민선 6기 시작과 함께 광주*전남 시도의



    상생발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후보 시절 이미 광주*전남 상생을 위한



    공동정책 협약을 체결한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는 최근 이와 관련한



    입장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띠는 것은



    제 2남도학숙 건립입니다.







    지난 1994년 건립된 남도학숙은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다니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 인재들을 위한 기숙사로 추가 건립의



    필요성이 줄곧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대해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광주시와 전남도는 곧바로 제2남도학숙 건립사업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싱크-정여배 / 광주시 교육지원과장 / 서울에 있는 대학생들의 기숙 문제.. 이런 것들을 어떻게 풀 것이냐 (광주*전남의)상생발전의 과제로 공동이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접점을 찾는 것이 제2남도학숙 건립으로 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또 공동추진 정책가운데 하나로 생명과학연구소와 노화방지연구소 등을 정부로부터 공동 유치해



    시*도 경계지역에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무안공항 활성화와 영산강시대 발전정책, 아시아문화전당 연계 관광 활성화, 혁신도시 활성화 등 광주시와 전남도의



    공동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들이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CG끝)







    인터뷰-이낙연 / 전남도지사



    "지역민들께서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저희들이 큰 용기를 가지고 모든 문제들을 대화해 나가겠습니다"







    스탠드업-김재현



    "지방자치제도 출범 이후 줄곧 공허한



    구호로만 들렸던 광주와 전남의 상생발전에 대한 협력이 민선 6기에는 제대로 이뤄질지 지역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습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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