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사고 선박의 도선사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전휴재 부장판사는
해양환경관리법과 업무상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우이산호 도선사 64살 김 모 씨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하지만, 우이산호 선장과 GS칼텍스 원유저유팀장에 대한 영장은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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