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염전 노예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안 염전지역에 특별 수사
인력이 상주합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오늘 오전
광역수사대 소속 경찰관으로 구성된 도서인권보호 특별수사대 발족식을 갖고
올 상반기까지 염전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실태를 집중조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염전이 밀집돼 있는 신안군 일부
지역에는 특별 수사인력을 상주시켜
임금체불 또는 감금*폭행 등의 사례 파악과 함께 인권침해 행위를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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