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부상과 부진으로 제몫을 못한
기아 타이거즈의 김상현,김상훈 등의
연봉이 대폭 삭감됐습니다.
기아는 지난해 시즌 개막전 손바닥 골절과 무릎수술 등으로 32경기 출장에 그친
김상현과 4천만원이 삭감된 1억6천만원에 재계약했습니다.
이와함께 포수 김상훈은 3억2천5백만원에서 47% 삭감된 1억7천만원에, 차일목도
2천만원 삭감된 1억원에 재계약했습니다.
이로써 기아는 서재응, 최희섭, 이용규
빅3와의 재계약만을 남겨두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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