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아파트 음식물 쓰레기통 앞에서 대선 투표함이 발견돼 선관위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대선에 사용된 것과 같은 투표함이
최근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음식물 쓰레기통 앞에 놓여있는 사진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알려지자, 해당 투표함을 회수하고
반출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확인 결과, 대선 때 사용했던
투표함은 모두 보관 중이고,
해당 투표함은 지난 11월 중순 쯤
서울의 투표함 제작업체에서 반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용처와 함께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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