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라 불어닥친 태풍으로 전남지역 관광지들도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응:급 복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일부 지역은 피:해 규모가 워낙 커:서 추석 연휴와 행락철 관광객 맞이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편백나무 군락지로 연간 70만명 이상이
찾는 장흥의 우드랜드입니다.
초속 40m가 넘는 비바람이 몰아친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천여그루의
편백나무가 부러지고 쉼터와 산책로도
파손됐습니다.
숲 안쪽은 수령 30년이 넘은 고목들이
뿌리째 뽑혔고 잘려나간 나무들이 얽혀
벌목장을 방불케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이동근
"탐방로 곳곳이 이처럼 무너지고 깨져서
폭탄을 맞은 것처럼 폐허로 변했습니다.
공무원이 동원돼 응급 복구가 이뤄졌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커 일부 구간은
아직까지 관광객 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시설물 피해가 크지 않은데다
등산로와 체험장 등을 신속히 복구해
손님을 맞고 있지만 정상 운영까지는
상당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김복기/장흥 우드랜드 관리담당
"
슬로시티 완도 청산도도 태풍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드라마 세트장과 일부 체험시설이
부서지고 해안가 전망대도 폐허로 변했습니다.
주말이면 차량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여객선도 한산한 모습을 보이면서
행락철을 무색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안봉일/완도 청산면장
"
그 밖에도 지역의 랜드마크인
목포 갓바위와 여수 오동도를 비롯해
서남해 해변과 유원지 수십여곳이
크고 작은 피해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규섭/관광객
"
기록적인 피해를 낸 태풍의 후유증으로
추석 연휴와 행락철을 앞두고
지역의 관광산업마저 타격을 입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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