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 수위가 가장 높은 만조시기에
태풍이 상륙하면서 오늘 하루 소록도 등
전남 동부권 일부 섬 지역과 해안가에 태풍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만조시기에 상륙한
제 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소록도
중앙공원 등에는 7미터가 넘는 높은 파도로 산책로와 도로가 침수됐고, 국립 소록도
병원 입구 10미터 앞까지 바닷물이 들이
닥쳐 병원 직원들이 긴급 보수에 나서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난달 말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연이어
피해를 준 데 이어 또다시 초강력 태풍
산바가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피해 집계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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