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피해액이
2천억원을 훌쩍 넘어서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전남도와 광주시가 집계한
잠정 피해액은 전남 2천2백10억원과
광주 4백43억원 등 모두 2천6백억원으로
지난 2003년 2천7백억원의 피해를 낸
매미의 피해액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안과 장흥 등 5개 지역만 특별
재난 지구로 지정됐을뿐 8백억원의 피해가
난 나주와 141억원의 광주 남구, 96억원의
순천 등 정부 기준치를 넘긴 시군의
추가 지정이 지연돼 농어민들이 큰 시름에
잠겨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