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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오는 2015년 열리는 제10회 세계 대나무총회 개최지로 확정됐습니다.
담양군은 지난 4월 벨기에에서 열린
9회 세계 대나무총회에 참여해 담양 대나무 산업의 역사와 관심, 투자 현황을 소개하고
홍보에 힘쓴 결과 2015년 10회 세계 대나무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대나무총회 개최에 따라 담양군은
같은 해 6월 20일부터 한달간 죽녹원과
종합체육관 등 담양읍 일원에서 열리는
담양 세계 대나무 박람회 성공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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