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민원인을 제압하다가 팔을
부러뜨려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 금남지구대 44살 박 모
경사는 지난 8일 인근 술집에서 술값 문제로 시비가 붙어 지구대로 연행된 26살
이 모 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팔을
부러뜨렸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이씨가 경찰관을 밀치는 등의 행동을 보이자 박 경사가 이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면서 관련 경찰관들에 대한 징계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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