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지역 선거구를 돌아보는 순섭니다.
오늘은 5선의 박상천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고흥.보성 선거구입니다.
고흥.보성은 민주통합당 2명, 새누리당
1명, 무소속 2명이 출사표를 던졌는데
이들 후보 모두 고흥 출신으로 보성의
표심과 박상천 의원의 조직표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고흥보성에 총선출마를
선언한 예비 후보는 모두 5명.
교수출신의 새누리당 신용수 후보는
경제전문가로써 낙후된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끌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신용수/새누리당 예비후보
민주통합당에서는 1차 컷오프를
통과한 전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의 김승남
후보와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장성민
후보가 치열한 공천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서민이 주인되는 경제민주화
실현을,장 후보는 '행복한 농민, 잘사는
농촌'을 만들겠다며 표밭을 갈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승남/민주통합당 예비후보
인터뷰-장성민/민주통합당 예비후보
환경 운동가 출신의
무소속 김범태 후보와 지역신문 발행인
출신의 무소속 신금식 후보는 잘 사는
농어촌 만들기에 힘을 쏟겠다며 표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범태/무소속 예비후보
인터뷰-신금식/무소속 예비후보
이들 후보들 모두 고흥출신으로
보성의 표심과 박상천 의원의
조직표가 선거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여기에 민주당 경선 대상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무소속 출마여부도
선거의 또 다른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박승현
고흥보성은 낙후된 지역발전 비전과
중앙 정치인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포스트 박상천을 결정 지을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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