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의 한 초등학교 교사들이 학교장으로부터 1년 넘게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해 교육청이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전남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구례 한 초등학교 교사 6명 전원이 1년 반 전 부임한 교장으로부터 인격 모독 발언과 욕설, 인사연습 등 인권침해와 일방적인 업무 분장을 당했다며 자신들의 이름을 적은 연판장을 통해 폭로했습니다.
인수위 관계자는 교육청 조사 결과 갑질과 교권침해 등의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 교장과 교사들을 격리하는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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