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진의 성범죄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양향자 의원이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양 의원은 성범죄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다는 점 등에 대해 경찰이 내사 종결한 점 등을 근거로 복당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와 당원자격심사위원회 등에서 복당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성추행 혐의를 받는 양 의원의 지역사무실 보좌진이 징역 1년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양 의원은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성폭력은 없었다'고 말해 2차 가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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