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시의원은 이날 오후 7시 16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검정 패딩에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팀 모자를 푹 눌러쓴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함께 입국 게이트를 나온 김 시의원은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짧은 발언을 남기고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그는 이내 취재진에 둘러싸였지만 "공천 헌금 1억원을 건넨 혐의를 인정하느냐", "자술서를 낸 이유가 무엇이냐", "조기 귀국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등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취재진이 엉키며 넘어지기도 하는 등 적잖은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김 시의원은 공항 측의 에스코트에 따라 상주직원 출입문을 통해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경찰은 김 시의원을 임의동행 형식으로 경찰서로 이송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임의동행은 강제성이 없다. 김 시의원이 조사에 동의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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