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주경찰서는 지난 19일 저녁 6시 반쯤 광주시 퇴촌면 자택에서 70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협박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은 "아들이 집 안 물건을 부순다"라는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A씨는 경찰관이 집에 도착하자 어머니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죽이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테이저건을 한 차례 발사해 A씨를 제압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다행히 A씨 모자 모두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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