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0여 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3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19일 5,804명 이후 131일 만에 최저치입니다.
하루 새 사망자는 9명이 추가됐습니다.
한 자릿수 사망자는 지난해 11월 1일 이후 약 7개월 만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1,808만 6,462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백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29일 하루 동안 광주·전남에서는 436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주가 202명, 전남은 234명입니다.
전남에서는 2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진도에서는 지난 1월 16일 이후 4개월여 만에 신규 확진자가 1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순천이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목포 41명, 광양 38명 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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