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7~8월 들어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외국인과 유학생,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실시했는데, 오늘 러시아인 1명 등을 포함해 지금까지 8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광산구 월곡동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 이동식 검사소를 설치하고 외국인들의 선제 검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와 전남은 각각 9명씩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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