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사죄 요구 '금요행동' 코로나 탓에 14년 만에 중단

    작성 : 2020-03-30 15:52:30

    코로나19가 일본에서도 급속도로 퍼지면서 미쓰비시 중공업의 사죄를 촉구하는 집회가 14년 만에 중단됐습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매주 금요일마다 미쓰비시 중공업 본사 앞에서 열렸던 '금요행동'을 코로나19 우려로 14년 만에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요행동'은 나고야소송지원회가 도쿄 미쓰비시 중공업 본사 앞에서 근로정신대 피해자에 대한 배상과 사죄를 촉구하는 집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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