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여년 간 모교 대학에서 상습적으로 후배들의 금품을 훔쳐온 40대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광주시 용봉동의 한 대학 도서관에서 80만 원 상당의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11차례에 걸쳐 27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6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대학에 다니다 4학년 때 중퇴한 A씨는 이전에도 모교 대학에서 7차례 절도죄로 붙잡혀 모두 실형을 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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