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5·18 왜곡 손해배상금 3년여 만에 지급

    작성 : 2019-05-30 15:12:34
    지만원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한 지만원 씨와 뉴스타운이 출판물 관련 손해배상 판결 3년여 만에 배상금 1억여 원을 5월 단체 등에 지급했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지난 2016년 3월 '뉴스타운 호외 1, 2, 3호' 출판물을 통해 5·18을 '북한군 특수부대의 배후 조종에 따라 광주 시민들과 북한이 내통해 일어난 국가반란 폭동'이라고 왜곡·폄훼해 대법원으로부터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판결을 받은 지 씨 등이 최근 재단 통장으로 배상금 1억 8백만 원을 입금했습니다.

    재단 측은 지 씨 등으로부터 받은 배상금을 5·18 왜곡 대응 등에 사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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