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U대회 기간 동안 광주의 소식을 세계에 알릴 메인 미디어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 2천여 명도 속속 도착하면서 대회 분위기가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U대회 개막을 사흘 앞두고 메인미디어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메인미디어센터는 대회 기간 동안 국내외 방송제작진과 보도진 3천 4백여 명이 이용하게 됩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최첨단 방송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통역 등 언어서비스와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IBC 국제방송센터에서는 국제 신호 제작과 방송관계자들의 업무를 지원하게 되고 메인프레스센터에서는 보도진의 기사 작성과 송고 등의 업무가 이뤄지게 됩니다.
▶ 싱크 : 윤장현 / U대회 공동조직위원장
- "젊은이들의 열정과 끼가 넘치는 현장, 그리고 이들이 만들어 내는 작은 동작*감동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전세계가 함께 공유하기를 희망합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백 개국 5억 명 이상이 시청할 것으로 보여 이전 대회들보다 더 큰 홍보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 싱크 : 마크 반덴플라스 / FISU 하계유니버시아드 국장
- "이번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는 전 세계 시청자들이 중계방송과 보도를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내년 개최되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전초전 성격인 만큼 수준 높은 경기들이 미디어를 통해 소개되면서 전세계 스포츠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 스탠딩 : 김재현
- "미디어센터의 개관과 함께 국내외 미디어 관계자들이 속속 광주를 찾으면서 U대회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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