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광주 U대회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직위가 안전 수송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현재까지 접수된 U대회 참가국과 선수단은 145개 나라, 만 3천 289명.
지난 3일 참가 엔트리를 마감했을 당시와 비교하면 30개 국, 2천 3백 명이 늘었습니다.
(c.g.) 지난 2천 13년 러시아 카잔 대회 때보다 참가국 수는 줄었지만 인원 수에서는 크게 앞서, 28번째 맞는 U대회 사상 최대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U대회 조직위원회는 선수와 임원의 수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과 직결되는 KTX 5편을 추가 투입하는 등 총 7편의 KTX를 운행해 비행기에서 내린 뒤 최단시간에 선수촌까지 수송할 계획입니다.
박홍표/U대회 조직위원회 지원본부장
(KTX운행) 시간에 맞춰서 들어오는 선수들에게 최대한 편안하고 즐거운 그런 수송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입니다.
또 KTX를 이용하지 못하는 선수와 다른 공항에서 입국하는 선수와 임원들은 버스 5백여 대를 투입해 대응할 예정입니다.
개막 후에는 선수촌 주변에 각 경기장과 연결되는 서틀버스를 운행해 선수들의 편의를 맞춰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선수촌 주변은 개막과 동시에 교통이 통제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승용차와 승합차 천 대를 동원해 선수단 임원과 각 국 귀빈을 수송할 예정입니다.
▶ 스탠딩 : 정지용
- "su//광주U대회는 사상 최대 규모의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선수와 임원들의 수송에서부터 사실상 대회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kbc정지용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