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산 구유지 헐값 매각에 당시 구청장 개입 정황

    작성 : 2015-06-11 11:30:50

    광주 서구청의 백마산 구유지 헐값 매각 등에 당시 구청장이 개입한 정황이 광주시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최근 광주시가 서창동 백마산 구유지 매각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김종식 당시 서구청장이 확대간부회의에서 세 차례에 걸쳐 백마산의
    구유지 매각을 지시하고, 수시로 매각 상황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마산 구유지 매각은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유찰을 거듭하다 7번째 만에 예정가격의 절반 수준인 13억여 원에 낙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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