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시도 발전연구원의 통합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막판 걸림돌이었던 연구원의 입지가 혁신도시로 확정되면서 전남도의회 상임위가 오늘 통합 관련 조례안을 통과시켰고 시의회도 내일 통과시키기로 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와 전남 발전연구원을 통합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전남도의회 기획사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 싱크 : 강성휘/전남도의회 기획사회위원장
- "전남발전연구원 설립 및 운영조례 개정조례안에 대한 수정동의안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우여곡절을 겪던 조례안은 오늘 오전 시장과 지사가 만나 막판 걸림돌인 통합연구원의 입지를 나주혁신도시로 확정하면서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됐습니다
5천㎡의 부지는 나주시가 무상 제공합니다
▶ 스탠딩 : 이준석기자
- " 전라남도의회는 내일 임시회 폐회 직전에
통합조례안을 최종 의결할 계획입니다
광주시의회 행자위도 내일 긴급 회의를 열어 관련 조례안을 통과시킨뒤 곧바로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합니다
▶인터뷰(☎):주경님 / 광주시의회 행자위원장
- "광주시의회에서는 이견을 제시하는 의원이 없고 내일 오전 8시40분에 저희 상임위에서 (조례안을)통과시키고 10시에 본회의가 있거든요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예정입니다"
시도의회 모두 내일이 이번 임시회 마지막날인 만큼 절차를 서두르고 있는 것입니다
연구원의 입지나 출연금 논란으로 의회에서
발목이 잡혀 자칫 체면을 구길 뻔했던 시장과
지사는 한숨을 돌린 상탭니다
시도의 18개 상생 과제 중 대표격이었던
연구원 통합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나머지 상생과제들도 상당부분 순항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시도의 상생은 이제 첫걸음을 뗀 상탭니다
통합이 상징하는 의미를 헤아려 상생과 공조의 수준을 높이고 차원높은 미래발전 전략을 세워야할 사명이 통합연구원은 물론 시도와 시도의회에 있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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