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중흥건설 비자금 사용처 파악 주력

    작성 : 2015-04-18 20:50:50

    중흥건설 비자금 횡령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오너 일가의 비자금 사용처를 확인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중흥건설 정창선 회장을 어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0시간 넘게 조사를 벌여 비자금 조성 사실을 확인했으며 구체적인 비자금 사용처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정 회장과 아들인 정원주 사장을 모두 한 차례 소환한 검찰은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재소환이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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