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주주, 금호 회장* 임원 들 조가조작 혐의로 고소

    작성 : 2015-04-13 20:50:50

    소액주주가 금호산업 인수가격을 낮추기 위해
    주가를 떨어뜨렸다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과 임원들을 고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금호산업 주식 2천 300주를 보유한 한 소액주주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과 임원 등 20여 명이 금호산업 주가를 낮추기 위해 주식을 고의로 매각해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쳤다고 고소함에 따라 사건을 조사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인 금호산업 인수전에는 5개사가 입찰적격자로 선정됐으며 이달 28일 본 입찰이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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