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뉴스룸] 혁신도시 하루가 다르게 변모

    작성 : 2015-04-10 20:50:50

    【 앵커멘트 】
    빛가람 혁신도시가 본 궤도에 올라서면서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이전 뒤 공동 주택과 편의시설 등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입주 환경도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뉴스룸에서 강동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실제로 근무하는 이전 공공기관 인원은 7천 6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직 이전하지 않은 3개 기관을 뺀 정부 승인 인원 6천 300여 명보다 천 300명 가량 더 많은데요.

    이들은 공공기관 이전으로 생겨난 청소와 경비, 전문분야 외주 인원들입니다.


    7천 600명이 거주하는 빛가람 혁신도시의 편의시설도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습니다.

    현재 편의시설은 390개 가까이로 두 달 사이에 110개 넘게 증가했고, 부동산 업체를 제외해도 일흔 일곱 개가 늘어났습니다.


    편의시설 중 음식점이 일흔 일곱(77)곳 편의점 스물 두곳(22), 주점 열 두 곳(12) 카페 열 곳(10) 학원 여덟 곳(8)이고, 병원도 1곳 생겼습니다. (OUT)


    오피스텔은 현재 천 840여 실이 입주했거나 입주가능합니다.

    이달과 7월에 각각 천 250여 실과 330실에 대한 추가 입주가 가능해지면 모두 3천 400실이 넘는 거주 공간이 마련됩니다.


    혁신도시 내 아파트는 어떨까요?

    현재 4개 단지 3천 170여 세대에 대한 입주가 진행 중입니다.

    추가로 올해말까지 2천 890여 세대에 대한
    입주가 시작되면 올해 말엔 6천 세대가 넘는
    아파트 물량을 갖추게됩니다.

    분양이 끝난 4천 600여 세대까지 합하면 2017년 2월까지는 만 700세대가 넘는 아파트가 공급됩니다.

    지금까지 뉴스룸에서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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