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임자농협 금품선거 의혹 또 불거져

    작성 : 2015-04-10 20:50:50

    5년 전 불법선거로 조합원 천여 명이 수사를 받았던 신안 임자농협에 금품선거 의혹이 또 불거졌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농협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수십만 원이 든 돈봉부가 전달됐다는 금품선거
    혐의를 잡고 농협 사무실과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선거 관련 자료 등을 압수했습니다.

    신안 임자농협은 지난 2010년 금품선거로 조합원 천여 명이 경찰 조사를 받아 64명이 입건 또는 과태료 처분에 내려졌고 후보자 등 6명이 구속되면서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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