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선박을 투입해 운항 엿새 만에 뱃길이 끊긴 여수-거문도 간 여객선 운항재개가 내일(10)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목포동양고속훼리 측과 쾌속여객선 유토피아호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오늘(9)시험운항을 거쳐 문제가 없을 경우 내일
여수-거문도 항로에 정식 투입할 예정입니다.
여수해수청은 이와 함께 현재 선령 20년에 이르러 연장검사에 들어간 줄리아아쿠호에 대해
당초 계획을 앞당겨 오는 22일까지 검사를 마치고 여수-거문도 항로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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