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세무서, 오락가락 세무행정 도마

    작성 : 2015-04-09 08:30:50

    고흥항운노조 조합원들에게 수억 원의 부가가치세를 부과해 세금폭탄 논란을 빚었던 순천세무서가 뒤늦게 세금 부과를 취소했습니다.

    순천세무서는 최근 국세심사위원회를 열고 고흥항운노조 조합원 35명에게 부과했던 3억 7천만 원의 부가가치세를 전부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세무서는 조합원들을 개별 사업자로 보고 1인당 수백만 원에서 최고 천 4백만 원의 부가가치세를 부과했으나 조합원들의 이의 신청에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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