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다음 소식입니다. 한국전력 등 빛가람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들이 지역 상생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여> 지역 주민을 지원 지원 사업은 물론 지자체와의 협력 사업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먼지 쌓인 강당을 가득 채웠던 집기들을 들어내고 물청소가 한창입니다.
식당에서도 구석구석 묵은 때를 벗겨내기 위한 손놀림들이 분주합니다.
아이들이 지내는 숙소 한편에서는 명절 음식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 인터뷰 : 선은정 / 한전 사회봉사단
- "저희 사회봉사단이 한 번씩 이렇게 봉사활동 다니거든요. 그럴 때마다 한 번씩 참여하고 있습니다. 복지관 가서 배식 봉사활동 할 때도 있고 이런데 와서 청소 같이 할 때도 있고요."
지난해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전은 최근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 상생 발전 계획을 발표하고 취약계층 생활 지원과 경제*문화*의료*법률 서비스 재공, 환경 개선 작업 등에 모두 5백 십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안홍렬 /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
- "최고의 공기업에 걸맞게 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더 많은 봉사와 지원, 또 많은 사랑을 앞으로 베풀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또 장기적으로 계속적인 성원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한전은 오는 17일까지 설명절 맞이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지역 복지시설 방문은 물론 광주*전남 64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지역 협력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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