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네, 사회적 경제 기업은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말하는데요..
전라남도가 이들을 위한 통합지원센터와 전용 신용보증 상품을 만들고, 복합매장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 기자 】사회적경제는 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목적 달성을 위해 물건을 만들어 파는 사실상 주민기업입니다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주는 사회적기업과
주민들의 소득과 일자리를 만드는 마을기업
그리고 협동조합 등을 주로 말합니다
▶ 스탠딩 :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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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기업들은 자본주의의 양극화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하지만 자본이 적고 또 전문성이 떨어지는등의 어려움도 겪어 왔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남도는 사회적 기업별로 나눠졌던 지원 체계를 한데 묶어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출범시켰습니다
서로 따로따로여서 기술이나 정보 공유가
없었던 사회적경제 주체들을 탄생부터 성장까지
일관된 지원을 하자는 것입니다
▶ 인터뷰 : 최경자 / 나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장
- "우리끼리도 공조가 안 되고 있다 우리가 사회적 경제 틀 안에 있는데도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어떤 곳이 무엇을 지향하는지 모르고 있으니까 그런 것을 끄집어 낼수 있는 역할을 센터가 해줬으면 한다"
센터는 창업 컨설팅과 사업체등록,제품개발,포장과 디자인개발,유통등을 지원합니다
전남도는 또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기업당 2억 원까지 1-3%의 낮은 이자로 빌려주는‘전용 신용보증 상품’도 내놨습니다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을 상대로 사회적경제 주체가 만든 제품 우선 구매 설명회도 열었습니다
앞으로 공공구매 공시제를 도입해 공공기관
우선 구매를 촉진해나갈 계획입니다
권역별로 복합매장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전남에 있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협동조합 그리고 자활기업등은 모두 6백여 개
전남도는 2018년까지 사회적경제 기업을
천 개까지 만들어 일자리 만 개 창출과 공공구매 17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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