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록관 운영 주체 두고 광주시-5.18재단 갈등

    작성 : 2015-02-02 20:50:50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운영 주체를 두고 광주시와 5.18 기념재단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오는 5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5.18 기록관에 대해 광주시가 기록관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군사재판 자료와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등 공공기록물이 보관되기 때문에 직영으로 운영하겠단 방침을 세우자 5.18 기념재단이 반발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기록관에 보관될 기록물 일부는 재단의 진실조사 수행 과정에서 모은 기록인데다 자료의 보완이나 연구 등을 위해서는 민간에서 맡거나 민관 합동으로 관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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