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내년 경기 전망도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것으로 보여 가정 경제의
주름살도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하수도와 버스,지하철요금 등이 줄줄이
인상 시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가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을 90%로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3년간 연차적으로 요금을 인상합니다
(c.g.) 지금까지 톤당 351원을 부담했는데, 이같은 방침에따라 하수도 요금이 50% 가까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8%를 인상했지만 하수도 부채가 커지면서 요금 현실화율이 현재 61%에 불과한
상탭니다.
전화인터뷰-광주시청 관계자(음성변조) 정부의 하수도 요금 적정화 목표가 90%에요. 내년부터 올려야 할 단계에요. 부채도 많고 현실화율도 낮아서...
버스요금도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준공영제 운영에 따른 재정부담이 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요금 인상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재정지원금은 (c.g.) 올해 400억원을 넘어섰고, 내년 47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전담팀을 구성해 인상폭을
검토하고 있는데, 시내버스와 환승되는 지하철 요금도 함께 올릴 예정입니다.
이처럼 내년부터 공공 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것으로 보여 경기 악화로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 가계에 주름살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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