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 시달리던 50대 동네 마트 업주 자살

    작성 : 2013-04-21 00:00:00

    광주의 한 50대 동네 마트 업주가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나주시 경현동의 한 저수지에서 52살 A씨가 자신의 무능함 때문에 가족을 힘들게 했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광주 북구에서 소규모 마트를 운영하다 억대의 빚을 진 뒤 폐업을 했으며 이후 심각한 경제난에 시달려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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