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부부가 숨졌습니다.
어제(8) 오후 5시쯤, 순천시 서면에 있는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16제곱미터를 태우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으며 전소된 주택에서는 집주인 75살 김모씨와 부인 71살 이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씨 부부는 10년 전부터 마을과 500여미터 떨어진 조립식 주택에 거주하며 바로 옆 감나무 농장을 관리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원한을 산 정황이 없고
가정불화도 없는 점으로 미뤄 타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날이 밝는대로 현장감식에 나설 예정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7-01 11:32
내란특검 "尹에 5일 9시 출석 통보..마지막 출석 통지"
2025-07-01 11:02
완도 해상서 표류하던 모터보트 구조 "짙은 안개 탓"
2025-07-01 10:26
'나는 솔로' 출연 30대 男, 20대 여성 성폭행 혐의 구속 송치
2025-07-01 10:25
'쾅쾅쾅' 창 밖으로 아령 3개 집어던져 차량 부순 40대 여성
2025-07-01 09:34
尹, 내란 혐의 특검 2차 조사 불출석..첫 '소환 불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