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작가가 광주에서
힐링사인회를 갖고 지역민을 위로했습니다.
황석영 작가는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시민 2백여명에게 최근 출판한 여울물
소리라는 자신의 책을 무료로 나눠주며
"지난 대선 때 정권교체는 실패했지만
광주 전남지역민들이 보여준 역사의식은
높은 평가를 받을만했다"며 자신도
"지역간 세대간 갈등 해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비판적 지식인의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석영 작가는 객지와 장길산 등의
작품을 쓴 작가로, 진보적 민족문화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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