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상실감 빠진 지역민 힐링 사인회

    작성 : 2013-01-05 00:00:00

    황석영 작가가 광주에서

    힐링사인회를 갖고 지역민을 위로했습니다.



    황석영 작가는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시민 2백여명에게 최근 출판한 여울물

    소리라는 자신의 책을 무료로 나눠주며

    "지난 대선 때 정권교체는 실패했지만

    광주 전남지역민들이 보여준 역사의식은

    높은 평가를 받을만했다"며 자신도

    "지역간 세대간 갈등 해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비판적 지식인의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석영 작가는 객지와 장길산 등의

    작품을 쓴 작가로, 진보적 민족문화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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