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쯤 영암군의 한 컨테이너에서 홀로살던 43살 최모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최씨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이를 이상히 여긴 마을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문이 잠긴 컨테이너 안에서 숨진지
1주일쯤 된 최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평소 최씨가 췌장암과 술 때문에
병을 앓아 왔다는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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