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인수위에 호남인사 중용 여부 주목

    작성 : 2012-12-21 00:00:00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다음주 출범합니다.



    대통합과 탕평인사를 내세운 박 당선인이

    인수위원회에 호남 인사를 얼마나 중용할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국정 청사진을

    제시하게 될 인수위원회가 다음주

    구성될 전망입니다.



    핵심은 누가 인수위원장이 되는가 입니다



    박 당선인이 대통합과 탕평인사를 내세운 만큼 중도 성향을 가진 호남 인사나

    외부인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박근혜/대통령 당선인

    "





    어느때보다 호남 인사 중용론이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현재 박 당선인의 대선 공약을 총괄했던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박 당선인의 싱크 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김광두 원장 새누리당이

    대선 캠프 중앙선대위원장으로 영입을

    시도했던 진념 전 경제부총리가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모두 호남출신입니다





    인수위원 구성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호남에서는 이정현 전 의원과 광주

    출신으로 국방부 장관을 지낸 김장수 전

    의원의 참여도 유력합니다.



    새누리당내 인사외에 국정 분야별

    호남 인사의 발탁은 이번에도 큰 관심삽니다.



    5년전 이명박 대통령의 인수위에는

    호남 인사가 2명에 그쳤습니다



    이번만큼은 지역 현안을 새 정부의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호남 인맥의 폭넓은 참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인터뷰-김종익/목포경실련 사무처장

    "

    대통합과 대탕평 인사를 외쳤던 박 당선인의 첫 행보가 인수위에서의 호남 끌어안기로 나타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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