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대봉감 수확이 한창입니다
세 차례 태풍에도 불구하고 대봉감이 풍작을 이뤘습니다.
강동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가지마다 대봉감이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선홍 빛깔의 탐스러운
감이 먹음직스럽습니다.
올해 대봉감은 풍작을 이뤄
예년 보다 생산량이 20% 가량 늘었습니다.
세 차례 태풍을 견뎌낸
알찬 결실이라 더욱 값집니다.
<인터뷰> 김병관 / 장성군 북하면
장성 대봉감은 백암산 자락의
맑은 공기 속에 자라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은것으로 유명합니다
크기도 크고 맛도 좋아
홍시감은 물론
곶감용으로도 인깁니다.
<인터뷰> 이동형 / 장성군 북하면
가을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대봉감 수확.
장성에서는 올해 550여 농가가
대봉감 2,500백 톤을 생산해
홍시와 곶감으로
110억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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