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입원수법 보험사기 일당 덜미

    작성 : 2012-09-02 00:00:00

    보험 설계사 등과 짜고 허위 입원 하는
    수법으로 16억 원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보험 설계사 등과 짜고 16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은 보험대리점 팀장
    54살 박 모씨 등 2명에 대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보험설계사
    43살 박 모 씨 등 16명과 박씨에게 보험을 가입한 37살 김 모 씨 등 1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씨는 광주시 쌍촌동에 보험대리점을
    차려놓고 박씨 등을 설계사로 고용해
    김씨 등에게 보험상품을 가입하게 한 뒤
    장기 입원시켜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