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마스코트에 불 지른 30대 검거

    작성 : 2012-07-19 00:00:00

    여수엑스포 마스코트에
    불을 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 오전 7시쯤
    여수시청 현관 앞에 전시된 2미터 높이의 엑스포 마스코트에 미리 준비해 온
    휘발유를 뿌리고 불은 지른 혐의로
    33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엑스포 환승주차장 상가가
    사기로 분양됐는데도 여수시가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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