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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여수 앞 바다에서 발생한
파이오니아호의 화재는 화물칸에 실려있던
활어차의 전기합선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여수해경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합동조사단은 오늘 광양항에 정박해 있는
4천톤급 파이오니아호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이는 4.5톤 활어차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화재감식을 벌였습니다.
조사단은 활어차가 산소발생기 작동을
위해 선박에서 전기를 끌어쓴 점에
주목하고 일단 전기적 결함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차량 배선 등을
수거해 정밀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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