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총선 수사 본격, `금뱃지 떼일라` 전전긍긍

    작성 : 2012-04-13 07:31:56
    19대 총:선은 끝났지만 선:거의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검:찰과 경:찰이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서면서, 고:소*고:발된 당선자들이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선거법 위반과 관련해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대표 지역은 광주 동구입니다.



    지난 2월 전직 통장 투신으로 촉발된 이번 사건으로 동구청장과 국회의원 보좌진,

    통장 등이 기소됐으며 선거 이후로

    미뤄졌던 박주선 의원의 검찰 소환도

    조만간 이뤄질 예정입니다.



    광주지검은 이번 총선과 관련해 지금까지 22명을 기소하고 현재 63명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경찰청도 87개 선거법 위반 사건에 연루된 157명에 대해 본격적으로 조사에

    나섰습니다.



    특히 당선자가 관련된 선거법 위반 수사도 진행 중이어서 일부 후보의 당선 무효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 과정에서 광주전남 선관위의

    고발*수사 의뢰 건수는 55건으로 지난 18대 총선 46건보다 15% 가량 늘어났습니다.



    인터뷰-박인선/광주 선관위 홍보과장



    광주지검 공안부는 총선 과정에서 적발된 선거사범에 대해 신속히 수사를 마무리하고

    특히 당선자와 관련된 사건은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스탠드업-이계혁

    총선이 끝나고 검*경의 선거법 위반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지역 정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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