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함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산림 당국이 대응 단계를 격상했습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2일 오후 10시 30분을 기해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산불에 대해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2단계는 피해 면적이 100헥타르 이상으로 확대될 때 내려집니다.
현재 산불 영향 구역은 121헥타르로 집계됐으며, 전체 화선 5.1km 가운데 2km가 진화돼 진화율은 40% 수준입니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현장 통합지휘 권한을 산림청장으로 전환했습니다. 관련 법에 따라 재난성 대형 산불이 우려될 경우 규모와 관계없이 산림청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할 수 있습니다.
일몰과 함께 진화 헬기는 모두 철수했으며, 당국은 장비 95대와 인력 647명을 투입해 야간 지상 진화와 민가 방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근 4개 마을 주민 164명은 유림면 어울림체육관으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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