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병도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백혜련 의원과 치른 결선 투표에서 승리하며 집권여당의 새 원내사령탑에 올랐습니다.
앞서 진행된 1차 투표에서는 의원 투표 80%와 권리당원 투표 20%를 합산한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한 의원과 백 의원이 결선을 치렀습니다. 결선 끝에 한 의원이 최종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원내대표 보궐선거는 각종 비위 의혹으로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사퇴하면서 치러졌습니다. 이에 따라 한 원내대표는 김 전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인 올해 5월 중순까지 약 4개월간 원내를 이끌게 됩니다.
한 원내대표는 86세대 운동권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고, 당시 친문 핵심 인사로 분류됐습니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의 민주당 대표 시절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았으며, 올해 조기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 캠프 상황실장으로 활동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정견 발표에서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2차 종합 특검법과 이른바 ‘끝장 통일교 특검법’을 처리하겠다”며 “특검법 처리 이후에도 전광석화처럼 민생·개혁 법안을 밀어붙여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단단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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