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속씨름단 창단 이래 통산 100회 꽃가마

    작성 : 2025-08-10 11:05:01 수정 : 2025-08-10 11:09:21
    ▲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위더스제약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장사 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통산 100회 우승의 대업을 이뤘다 [전남 영암군]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대한민국 씨름 역사상 최초로 창단 이래 통산 100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7일 폐막한 충북 영동군에서 대한씨름협회 주최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장사 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통산 100회 우승의 대업을 이뤘습니다.

    통산 100회 우승은 대한민국 씨름 역사를 새로 쓴 성과이자, 지역 스포츠 역사에도 길이 남을 대기록으로 평가됩니다.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통산 100회 우승을 발판 삼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민속씨름 수도 영암'의 위상을 더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2017년 창단 이후, 김기태 감독 등 18명의 선수단이 전국 주요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뒀고, 젊은 유망 선수 육성과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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