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 여수공장이 여수 도서지역 초등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용 전자기기를 기증했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이현규)은 1일, 전남 여수시 도서지역 초등학교 4곳에 모두 1,000만 원 상당의 전자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달식은 전날 여수시교육지원청에서 열렸습니다.
백도현 교육장과 이현규 주재임원, 나민수 대외협력담당, 여수YMCA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기증 대상 학교는 경도 경호초, 거문도 거문초, 금오도 여남초, 개도 화정초 등 4곳입니다.
LG스탠바이미, VR기기, 학습용 닌텐도 등 다양한 교육기기가 전달됩니다.
이번 지원은 디지털 인프라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주제인 '섬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지역사회 연계 활동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또한 여수YMCA는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 환경·에너지 생태 교육'을 운영해 다양한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현규 LG화학 여수공장 주재임원은 "교육용 전자기기가 학생들의 교육 경험을 넓히고,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 연계 활동으로 도서지역 화재 위험 가구 전기 수리, 경로당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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