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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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도심서 30cm '땅꺼짐'..지자체 응급 복구
      광주 도심의 한 도로에서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오늘(21일) 오후 2시 30분쯤 광주 운암동의 한 도로 갓길에서 지름 30cm, 깊이 1m 크기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장마기간 내린 비로 발생한 누수가 원인인 것으로 보고 응급 복구에 나섰습니다.
      2023-07-21
    • 체감온도 34도까지 치솟아..내일 다시 장맛비
      오늘(21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체감온도가 34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담양 봉산이 34도로 가장 높았고, 광주 광산 33.5도, 영광 33.3도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장맛비가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 전남 해안부터 시작돼 낮에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이며, 전남 해안지역의 경우 많은 곳은 12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3-07-21
    • "폭염에 바다수온 빠르게 올라"..양식장 피해 '우려'
      【 앵커멘트 】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바닷물 수온이 급격히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집중호우로 섬진강에서 내려온 각종 쓰레기에 바다수온도 빠르게 오르면서 양식장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우럭과 참돔 90만 마리를 키우고 있는 여수의 한 가두리 양식장. 그물망 안에 갈대와 나뭇가지 등 각종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섬진강에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이렇게 양식장을 뒤덮으면서 그물망이 찢기는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쓰레기 처리에
      2023-07-21
    • 장성 국립심뇌혈관연구소 타당성 재조사 통과
      전라남도가 민산 7기부터 추진해온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사업이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리은 기재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 회의 결과, 총사업비를 475억 원에서 1천1억 원으로 증액하는 재조사 통과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장성 나노산단에 전액 국비로 설립되며, 연구소 설립에 따라 1만 2천500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우수 인재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3-07-20
    • 진도ㆍ해남 마로해역 어업권 분쟁 다시 부상
      지난해 진도 어민들의 승소로 끝난 만호해역 어업권 분쟁이 생계 대책을 호소하는 해남 어민들의 집회로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해남군 만호해역대책위원회는 진도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소송 제기 등에 대해 사과를 표시한 뒤 6백여 어민들이 유일한 생계수단인 만호해역에서 김 양식을 할 수 있도록 진도군에 양해와 배려를 호소했습니다. 대법원은 지난해 해남군 어민들이 제기한 마로해역 어업권 분쟁 관련 소송에서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2023-07-20
    • 여수시, 웅천 개발사업 소송 최종 패소.."485억 원 반환"
      여수시가 웅천 택지개발사업자와 벌인 정상금 소송에서 최종 패소해 485억 원을 돌려주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웅천지구 택지개발사업 정산금 반환소송 상고심에서 여수시와 사업자의 상고를 모두 기각함에 따라 여수시는 사업자인 여수복합신도시개발에 반환금과 지연 이자 등 485억 원을 반환하게 됐습니다. 이번 대법 판결로 6년 동안 끌어온 정산금 소송이 마무리됐습니다.
      2023-07-20
    •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대리 변제 조치는 폭거"
      일본 시민단체가 "정부의 대리 변제는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폭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본 시민단체 '호쿠리쿠연락회'는 오늘(20일) 광주를 찾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정부에 "대리 변제를 전면 철회하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부산 지역 시민사회단체도 양금덕 할머니에게 평화훈장을 전달한 뒤 "정부의 변제안은 굴욕적"이라며 "부당한 역사를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7-20
    • 안도걸, "금남로 지하상가 디지털 백화점 계획"
      광주 금남로 지하상가를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백화점으로 탈바꿈 시키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안도걸 전 차관은 광주광역시 동구 K-컬쳐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된 정책세미나에서 광주 도심을 문화경제 복합타운으로 재설계하는 마스터플랜을 짜야한다며 금남로 지하상가를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백화점으로 만드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안도걸경제연구소는 광주 발전을 위한 연구와 토론, 의제 선정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3-07-20
    • 전남 전국 최초 두자녀 이상 가정에 교육비 지원
      전남지역 초·중·고등학생 교육비 지원 대상 가정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세자녀 이상에서 두자녀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전남도의회는 임형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교육청 다자녀 가정의 학생 교육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가결함에 따라 전남지역 '두자녀 이상' 가구에 신학기 준비물과 체험학습비등 초·중·고생 교육비를 지원할 수있게 됐습니다.
      2023-07-20
    • 새벽 사이 광주서 병원·주택 화재..대피 소동
      새벽 사이 광주의 한 병원과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피 소동이 잇따랐습니다. 오늘(20일) 새벽 4시 10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병원 6층 병실에서 불이 나 환자와 병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새벽 5시 50분쯤엔 신가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 원룸에서 난 불로 주민 10여명이 대피했고,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23-07-20
    • 아파트 기초공사서 공법 무단 변경..건설사 검찰 송치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사전 승인 없이 공법을 바꿔 기초 공사를 진행한 혐의로 광주 상무 센트럴 자이 시공사인 GS건설과 시행사, 각 회사의 현장 관계자 2명 등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당초 연약한 지반 위에 콘크리트 파일을 박은 뒤 바닥 기초 기반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파일 설치 없이 바닥만 두껍게 시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3-07-20
    • 文정부서 '해체' 결정한 영산강 죽산보, 존치 추진
      환경부가 영산강 죽산보를 해체하기로 한 전 정부의 결정을 뒤집고 존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정부의 보 해체 결정은 성급하고 무책임했다"며 "4대강 모든 보를 존치하고, 보를 보답게 활용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에 문재인 정부 당시 의결한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에 대한 재심의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21년 문 정부는 영산강 죽산보는 해체하고, 승촌보는 상시 개방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2023-07-20
    • 광주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효과는?
      【 앵커멘트 】 이번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신규 지정으로 완성차 기업에 치중됐던 광주 자동차 산업이 부품 제조부터 완성까지, 완전한 선순환 구조를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소부장 특화단지가 무엇이고, 또 어떤 효과가 예상되는지 박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제조업의 근간이자 지역 산업의 뿌리인 소부장. 이 소부장은 소재와 부품, 장비. 세 단어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줄임말입니다. 자동차 산업이 지역 경제의 43%를 견인하고 있는 광주는 기아와 GGM 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완성차 공장 두
      2023-07-20
    • 폭우에 떠밀려온 해양쓰레기 '치워도 끝이 없다'
      【 앵커멘트 】 비는 멈췄지만 장맛비를 따라 떠내려 온 엄청난 양의 쓰레기로 영산강 하구 일대와 해안가는 거대한 쓰레기장으로 변했습니다. 해양경찰과 해군까지 동원돼 이틀동안 200톤이 넘는 쓰레기를 치웠지만 역부족입니다. 쓰레기 더미로 선박 운항도 차질을 빚으면서 쓰레기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무안군의 영산강 하류. 강변이 거대한 쓰레기장으로 변했습니다. 잡풀이며 농약통, 폐스티로폼까지 뒤엉켰고, 악취도 코를 찌릅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이제 오전 9시
      2023-07-20
    • 정인화 광양시장, 포스코와 협의도 없이 철동상 추진 논란
      정인화 광양시장이 포스코와 사전 협의도 없이 철동상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정 시장 핵심 공약인 이순신 철동상을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하는 철로 건립한다는 계획을 세우면서 포스코 측과는 협의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사업을 주먹구구식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포스코 측은 현재 광양제철소 생산 라인으로는 철동상 제작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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